슈퍼문’ 출현에 14~16일 침수 위험↑· 두통도 커져

68만에 최대 크기의 달 볼 수 있어

김상호 기자 과학 송고시간 2016/11/14 13:48:26 최종 업데이트 2016/11/14 13:48:26

 

(SBS TV 캡처) 

 

 

[연합경제] 68만에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 뜰 것으로 예고되면서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두통이 평소에 비해서 심해지는 등의 영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달과 지구가 가까워져 보름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문’에 의해 14~16일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밀물과 썰물 때의 해수면 높이 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 해안가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갯골과 방파제, 해안가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함께 고립자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나 장기간 방치된 선박이 있는 항ㆍ포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슈퍼문이 뜨는 14일 이후 2, 3일 동안 해수면이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슈퍼문이 뜨면, 달과 지구간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며 해수면이 높아지고 낮아지는 조석 현상을 일으키는 기조력이 더욱 커지게 된다. 

 

14일을 기준으로 달과 지구간 거리는 약 35만6536㎞로, 올해 해수면이 가장 높았던 지난달 대조기보다 약 1,300㎞ 가까워졌다고 해양조사원은 밝혔다. 

 

한편, 이번 슈퍼문의 직경은 올해 가장 작았던 지난 4월 보름달보다 14%나 크며, 밝기도 30%나 더 밝을 것으로 예측됐다. 

 

NASA는 14일 밤 ‘슈퍼문’이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 29분 떠오를 것이라 밝혔다. 

 

앞으로 이 정도 크기의 달은 18년 뒤에인 2034년 11월 25일이 되어야 다시 만날 수 있어 오늘 밤 떠오를 슈퍼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통, 어지러움이 더 쎄진다던데...” , ‘여성의 경우, 월경에 영향이 있다고 하던데“, ”불안감과 초조함도 커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학계에서는 ‘슈퍼문’의 강한 인력이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 인체에 영향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있을 주장도 다수 나와 있기도 하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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