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교통] 귀성은 23일 오전, 귀경은 24일 오후 ‘가장 붐빌 듯’

김상호 기자 여행·레저 송고시간 2018/09/18 10:53:25 최종 업데이트 2018/09/18 10:53:25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연합경제]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3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또한, 추석 전후인 23∼25일에는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18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9월 21∼26일 추석 연휴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추석 연휴가 지난해 10일에 비해 5일로 짧아져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감소, 귀성·귀경 모두 총 소요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총 이동인원은 3천664만명으로 예측됐으며, 1일 평균 611만명이 이동하고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최대 76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총 이동인원은 지난해 추석 3천766만명보다 2.7% 감소한 것이며 1일 평균 이동인원은 평시에 비해 90.3% 증가한 것이다. 다만, 지난해 추석의 1일 평균 628만명에 비해서는 2.7% 줄어든 것이다.

 

이어 고속도로의 전 구간 1일 평균 교통량은 전년 동기(468만대/일) 대비 2.8% 감소한 455만대로 전망됐으며, 최대 1일 교통량은 추석 당일 575만대로 작년 추석(588만대/일)보다 2.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55만대, 10명당 8명 가량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1%로 가장 많았으며 버스 9.0%, 철도 3.7%,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7%, 0.5%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귀성·여행을 할 때, 추석 연휴 첫날인 23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26.7%로 가장 많았다. 

 

귀경(귀가)의 경우에는 추석 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26.3%로 가장 많았으며, 추석 다음날인 25일 오후 출발도 25.6%를 차지해 추석 당일과 다음날 귀경 교통량이 전체의 50%를 넘어 통행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고속도로 노선별 이용 비율은 경부선이 29.6%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서해안선 14.5%, 중부내륙선 8.4%, 중부선 7.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 1일 평균 고속버스 1천221회, 철도 39회, 항공기 7편, 여객선 210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앱, 국토부·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 시간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24, 25일은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운행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까지 연장 운행하고, 광역철도 9개 노선도 다음날 새벽 1시49분(종착역 도착 기준)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도로 안전운행을 위해 드론은 일평균 10대, 암행 순찰차는 21대 운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며, 연휴 기간 여성들이 안심하고 휴게소 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카메라 단속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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