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 인기 급상승 여행지 10곳…1위 베트남 깜라인, 2위 푸꾸옥

카약 “유명 관광지 대신 근교 소도시와 지방 도시 선호도 높아져”

김상호 기자 여행·레저 송고시간 2018/09/28 11:48:39 최종 업데이트 2018/09/28 11:48:39

 

(이미지 제공 = 카약) 

  

[연합경제] 28일 여행 솔루션 카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금 당장 떠나야 할 여행지(Better-now-than-later)’ 리포트를 발간, 사용자 검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기준 2018년 인기 급상승 여행지 10곳을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리조트 단지가 조성,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 여행지 가운데 나트랑(240%)과 푸꾸옥(207%)이 나란히 200%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며 1, 2위를 차지했다. 

 

필리핀 보홀은 159%로 3위에 올랐으며, 4위와 5위에는 온천 여행지로 유명한 일본 벳푸(150%)와 대만 남부의 항구도시 가오슝(120%)이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베네치아(62%)는 6위, 러시아 모스크바(60%)는 7위를 차지했다. 8~10위는 태국 끄라비(58%), 치앙마이(52%), 라오스 비엔티안(51%)이 각각 차지했다. 

 

카약은 인기 급상승 여행지 10위 중 7개가 동남아에 위치, 비교적 근거리에 물가가 저렴한 여행지로 한국인에게 인지도 있는 여행 국가가 여전히 인기이면서도, 해당 국가 내 덜 알려진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노선 취항이나 국제 행사도 순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베네치아는 국내 항공사가 지난 5월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 여행지이며, 모스크바는 올해 월드컵이 개최된 도시이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는 “대도시나 유명 관광지 대신 근교 혹은 수도 외 도시로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연간 20억 건의 검색 데이터를 처리하는 빅데이터 기업으로서, 더욱 새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이색 여행지를 한국인에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 카약)

 

한편, 카약이 공개한 아태지역 국가의 올해 인기 급상승 여행지는 뉴질랜드에서 뉴칼레도니아의 누메아,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 반둥, 인도와 홍콩은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은 제주도, 호주는 인도 코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 여행객의 카약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도가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323%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대만 가오슝(160%)을 앞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2017년에 비해 무려 53단계나 상승하는 극적인 변화를 보였다. 

 

여행 팁을 포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카약 웹사이트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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